['2019.4.16-28] ‘꽃바람 꽃물 들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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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 ‘꽃바람 꽃물 들다’展
전시일정 : 2019.4.16(화) ~ 4.28(일) / 전시기간 내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팔레드서울 2F

 

‘꽃바람 꽃물 들다’展

<참여작가 14인>

김용모

김유상

민경익

신미식

오형숙

藝彬이경희

이지수

이현영

허정 장안순

전인수

전진규

정봉기

조광기

최선길

김용모

무수한 붓터치로 중후한 질감의, 묵직한 느낌의 작품,

검은 바탕에 화려한 원색의 겹침으로 완성되는 신비함, 그 단순함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제도 ‘사는 이야기’ 라는 친밀하면서도 이야기 자체가 주는

끊임없는 변화의 폭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제 작업의 독특함은 “김용모기법“이라 명하며, 건축재료인 테라코타와 젤미디움의 혼합물을 판넬에 두텁게 잘 펴서 바른 다음, 미쳐 마르기 전에 스크래치를 내서 아크릴물감으로 마무리하는 독특한 형태의 mixed media 창작기법입니다.

“김용모기법”작품은 평면상에서 요철 기복을 가한 조형요소인 조소의 기법이므로 작품의 실제 모습은 훨씬 더 입체적인 질감과 사실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자기에 담긴 영원한 사랑은 낭만적인 사랑의 시대적 배경처럼 오밀조밀한 선의 구성이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여 더욱 절절하게 영원성을 느끼도록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김유상

어둠 속의 달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흙을 기본재료로써 기의 형태를 바탕으로 오브제에 가까운 감성을 표현하였다.

민경익

시대의 DNA가 저장된 모기를 매개로 후대에 다시 부활하고픈 동화 같은 상상을 하며 영원불멸에 대한 희망의 바람을 담고 있다. 그러나 빵빵한 배에서 확인하듯 터질 듯이 흡혈한 모기는 영생에 대한 “끝없는 욕망과 욕심”으로 가득 찬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암시하는 메타포(metaphor)이기도 하다.

신미식

마다가스카르를 처음 방문 했을 때가 벌써 13년전 일이다. 참 낯설었던 나라. 그럼에도 그 낯설음이 어색하지 않았던 첫 만남. 왜 그렇게 내 발걸음을 잡았던 것일까? 이 나라는 나에게 이제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것 같다. 이제 낯선 나라가 아닌 친근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그렇다. 사랑을 이야기하고 행복을 이야기 하고 아픈 이별을 이야기 해야 했던 곳. 마다가스카르의 평화로운 오후 풍경. 이 곳의 사람들처럼 풍광도 참 고요하고 평화롭다.

오형숙

나는 무엇을 그리고자 하는가?

나의 세계에서 외부에 나타나 있는 형상은 무의미 하다.

내면의 자아를 대면하여 저 깊은 밑바닥에 고여 있는 의식의 파편들을 끌어내어 빈 여백에 채워나가는 긴 여정인 것이다. 재현할 모델이나 재현해야 할 스토리가 내 머릿속에 있는 것도 아니니 어떤 알 수 없는 근원에서 퍼 올리는 샘물과도 같다.

藝彬이경희

물을 닮고 싶어 물을 표현합니다.

더 낮고 깊고 넖은 곳으로 흐르려는 그 의지가 인생의 순리적 이치를 같이하기에 물을 좋아합니다.

이지수

블루는 우리가 지나온 가장 아름다운 시간과 공간 그리고 만남을 이야기한다.

회상보다는 반영을, 자신보다는 관계를 인지하는 매개다. 그것이 비단 과거 어느 곳 쓸쓸히 버려두고 온 일일지라도 파란 새벽이 밝아오고 하늘과 바다가 그곳에 있는 한, 바람부는 어느날 누군가가 부르는 그 희미함에 휘어진 몸을 일으켜 다시 뒤돌아보게 될 우리일테니까…

이현영

나의 그림은 점으로부터 시작된다. 점은 선이 되고 때론 면이 된다.

또다시 봄이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티우고 줄기를 형성한다. 그 줄기에서 잎이 나고 꽃이 핀다.

나의 그림은 어쩌면 자연을 닮아 가는 것 같다. 자연에 존재하는 것들이 이름 붙여지기 전 그것은 정형이거나 비정형적인 추상이었다. 아마 나는 그 지점을 향해 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허정 장안순(虛丁 張安淳)

갈대는 시각적으로 또는 청각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과 희망으로 연주한 환희이다.

시(詩)! 음악(樂)! 춤(JAZZ)! 인간 삶의 형태로 녹아 흐르는 갈대의 자유로운 사유와 정화,

치유와 회복을 품고 아름다운 사랑의 서정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붉은갈대-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보다 심미롭고 아름다운 평화와 희망 그리고 열정과 사랑이다.

갈대의 춤은 곧 JAZZ 이다. JAZZ로 치유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작품으로 담아내고자 하는 바람 그리고 바램이다.

전인수

나는 과거 없이 현재,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13년이라는, 내 인생에 있어 길다면 길수도 있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그 기간 동안 특히 우리 ‘한국의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되고 애착을 느끼게 된 것은 사실이다. 패스트푸드,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는 이 시대에 옻칠그림이란 어쩌면 시대에 역행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옻칠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옻칠은 너무나도 솔직하다. 더도 덜도 없이 내가 한 만큼만 보여준다. 거짓이 없다. 그래서 힘든 작업이지만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든다. 미세한 환경변화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보여주는 나의 그림과 나는 작업이 시작되면서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서로 무언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한 단계 한 단계, 차곡차곡 쌓아 나아간다.

전진규

‘그리다’에 행위의 가치를 재규정해 나간다.

정형화 되어지기를 거부하지만, 어렵다.

보임과 드러남 그 내부의 감추어진 것들에 관심이 닿아있다.

정봉기

징징 울리며 돌덩이 떨어지고

기계소리 퍼지면서 백옥 먼지 살포시 내려 앉을 때

모기들의 저녁 만찬이 날 슬프게 하지만

붉은 조명 아래 그녀의 향기는 침묵으로 향한 고요한 메시지를 받는다,

어느날 저녁에…,

조광기

동트기 직전의 자연에서 보여지는 짙고 여린 쪽빛은 암흑에서 막 깨어난 가장 본질적적이고 원초적인 진면목의 발현이라 생각됩니다.쪽빛이 신비감을 주거나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 색상 이라고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쪽빛은 일견 차갑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은 타오르는 불꽃의 가장 중심부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를 내는 고주파의 색체입니다 나의 근작인 청산 대한 사유는 타오르는 불꽃 중심부의 푸른빛 과 통 트기 전의 자연에서 보여지는 짙고 여린 쪽빛을 통하여 가장 중심인 본질적 자아를 찾고자하는 시점에서 출발합니다.

최선길

내가 본 것을, 내가 느낀 것을, 나를 통해 담긴 그림 속의 무언가가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해질 때 나는 참 기쁠 것이다.

내 그림이 그들 마음속에 녹아 들면 소금 같은 그림인 거고.

내 그림이 그들 정신에 기쁨으로 밝은 빛을 비추면 그것이 빛나는 그림 아니겠는가.

*작가약력은 5줄 이하로 요약한 정보입니다.

김용모(Kim Yong Mo)

뉴욕대학 대학원 (서양화과)졸업

개인전 50 회 (서울,뉴욕,동경 등)

단체전 및 초대전, 국제전 : 국,내외 700여회

수상 : 2018년 세계 문화 예술 교류 대상(국회 외교통일 체육관광 위원장 상)

2017년 대한민국 창조 문화예술대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양준욱<특별대상>)

2016년 리우 올림픽 초청작가 선정 경향신문사 올해의작가상, 세계 문화 예술 교류 대상(국회 교육문화 체육관광 위원장 상)

김유상(KIM YOUSANG)

동경예술대학미술대학원 졸

2017년 12월 동경 르돌프화랑 개인전

2019년 3월 동경 요우화랑 개인전

그밖에 단체전 다수

민경익(Min Kyoung Ik)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본 전시‘수렴과 확산’(이천 도자재단/ 세라피아)

밀라노, 홍콩, 서울 어포더블 아트페어(이탈리아, 중국, 한국)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 세라믹스리빙오브제 공모전 ‘대상’수상

저서: 조몰락조몰락 행복을 만드는 어린이 찰흙놀이 및 테라코타-점토표현1

신미식(Shin Misik)

10년의 기록 마다가스카르(시민청갤러리 : 2016-2017년)

안녕하세요(서울예술재단 갤러리 : 2017년)

에티오피아_10년의 기록(도솔미술관 : 2018년)

오형숙(Hyung Sook Oh)

개인전15회:구구갤러리초대전(목동),유나이티드갤러리초대전(강남),일호갤러리초대전(인사동), (뉴저지리버사이드갤러리(미국),에스토니아신예술박물관,필리핀(마닐라국립현대미술관),한국인 사동31갤러리초대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안양문예재단 초대전등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RT BUSAN2017,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EXCO), 부산국제 아트페어, Korea Art Summer Feastival (SETEC), 등

藝彬이경희(yebin lee kyung hee)

홍익대학교 동양화전공

개인전16회

그룹전200여회

세종문화회관초대전

문희정아트홀초대전

팔레드서울초대전

이지수(Lee Ji-soo)

수원대 한국화과, 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

한국미술협회, 창작미협, 별무신통, 각양각색 회원

2007~2018 개인展 14회

1993~2019 그룹展 60여회

이현영(lee hyun young)

개인전 3회

초대 母子 展 5회

그룹전 다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허정 장안순(JANG AN-SOON)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제43회 개인전 (한국,독일,프랑스,중국,미국)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2015)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

전인수(Chun, Ins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동 대학원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미술사 학사

뉴욕대학교, 예술경영 석사

4개인전 12회, 국내, 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 40회 이상

전진규(Jeon.Jin-Gy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졸

개인전 5회(사각갤러리외)

단체전 KAMA전..코리아아트페스티발.리필전외 160회

정봉기(Jeung Boung Ki)

카라라 국립 미술 아가데미 졸업(이태리)

산타아고스티노 뮤지움 초대전(피에트라산타) 2007

국제 아트페어(코엑스)다수참가

마니프 다수참가

조광기(cho gwang gi)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1990)/

개인전 28회 및 기획초대전 다수/ 독도 오감도전/ 제6회~13회 한일 현대미술동행전

더스페이스창립30주년기념전 초대전 및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현제: 한국미술협회, 남양주미술협회, 한일현대작가회, 한국화가협동조합 회원

최선길(CHOI, SEONKIL)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 전공)졸업

개인전 17회

단체전 50여회

단원미술제 심사위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