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5-20] 신진작가 홍세진 개인전 │ 엉키고 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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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  신진작가 홍세진 개인전 │ 엉키고 쌓이다
전시일정 : 2019.1.15-1.20
전시장소 : 팔레드서울B1

본인이 도달할 수 없는, 정상 범주라 칭해지는 감각의 지점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하여 예술이란 표현매체로 보여주고자 한다. ’상호작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비언어’ 가 주는 발화지점의 연구가 미술 작업의 핵심 주제다.

나는 어릴 고열로 청력을 잃었다.

유기체의 사전적 의미는 세포로 이뤄진 몸체와, 신진대사가 이뤄지면서 스스로 성장과 증식이 가능하고 부분과 전체가 필연적 관계를 가지는 조직체를 일컫는다.

유기체가 생존 혹은 욕구의 해소를 추구하기 위해 각자 살아가는 방식의 규칙은 무엇이 있을까.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유기체가 생존을 위해, 감각 욕구의 해소를 위해 각자 살아가는 방식의 규칙과 합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인간은 유기체(멀쩡한것과 기이한) 실험대상으로 삼기도 하고, 무기체와 결합해보는 (사이보그와 같은 기계적 결합) 있을 텐데, 나는 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하나의 감각기관이 보완장치에 의해 일반적인 감각 기준으로 도약할 , 감각의 체험은 일반적인 감각적 체험과 동일하다고 말할 없다. 익숙하게 기능하던 다른 감각기관의 역할을 침범 하며, 새로운 감각이 대상을 지각하게 한다. 예를 들면 청각 기관은 매질로부터 발생한 진동을 뇌로 하여금 인지할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기관이 망가졌을 경우 무기체(보청기 혹은 인공와우) 대체했을 매질로부터의 진동이 다른 범주로의 감각 범위에 들게 된다고 보는 것과 같다. 사물은 자리에 존재하는데 비언어 속에서도 부분 부분으로 존재하며, 나름 질서를 가지고 있다. 본인이 도달할 없는, 정상 범주라 칭해지는 감각의 지점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예술이란 표현매체로 보여주고자 한다. ’상호작용한다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비언어 주는 발화지점의 연구가 미술 작업의 핵심 주제다. 작품 안에 세포, 또는 그와 비슷한 형태, 프렉탈의 유기체, 파스티쉬(pastiche), 추상적인 , 어디선가 목격한 익숙한 장소, 사물, 공간들은 푼크툼을 촉발시키는 목적을 둔다. 

작업을 통해 감각을 지각하는 신체 언어(정형적이든 비정형적이든) 대해서, 그리고 세계 속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닌 내가 감각하여 세계가 드러나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홍세진 (SEJIN HONG)

2018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수료

2016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9 <엉키고 쌓이다> 팔레드서울, 서울

2018 <감각하는 세계> 갤러리밈, 서울

 

<단체전>

2018 인천청년문화대제전 HI YOUTH FESTIVAL, 송도 트라이보울, 인천

2018 발화의 장소(Locution – Location), Art Company GIG, 서울

2017 LEIPZIG DIED and REBORN in SEOUL, 유중아트센터, 서울

2015 중구난방,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4 For sound, Gallery GO,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