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4-29]신진작가 김경원 개인전 “반복의 변주 l Variation of repetition”

kimkwslider

전시제목 : 신진작가 김경원 개인전 “반복의 변주 l Variation of repetition”
전시일정 :2018.4.24.-4.29
전시장소 :B1

이번 전시는 두 번째 개인전으로 닭을 소재로 여러 가지 라인과 형태적 리듬을 만들었다. 또한, 닭이 가진 고정 관념을 변형시키고 본인이 닭을 지휘하여 공간도 변형시켜 보았다.

본인 작업에는 젖소와 닭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이는 인간의 의식주의 기본 욕구 중 “식”에 대한 욕망에서 비롯되었는데 본인은 그 중 유제품을 좋아한다. 유제품에 대한 관심은 생산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우유와 달걀 치즈를 생산해주는 젖소와 닭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되었다.

이전 작업은 젖소를 통한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였다. 젖소를 의인화하여 사람이 있어야 하는 공간에 소비의 대상인 젖소가 소비를 하는 모습을 패턴적으로 표현하였다.

점차 개체를 늘려가는 패턴 작업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는 젖소와 닭 들이 우유와 달걀을 생산해내기 위해 키워지는 대량 생산 방식(농장)에 더 집중하였기 때문이다. 수요에 의해 대량으로 복제되고 공급의 도구가 되는 것이 측은히 생각되었지만 여전히 본인은 우유나 달걀 또는 치킨 등을 소비하는 수요자에 동참하여 대량 생산(복제)에 가담 하고 있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작업으로 옮기게 되었다.

본인은 그 표현 방식을 “반복”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젖소와 닭을 패턴으로 만들어 풍경처럼 표현하였는데 디지털 화면의 정지 되거나 복사된 상태로 멈춰지는 렉(lag) 걸린 모습처럼 만들었고, 젖소와 닭을 하트, 꽃 과 같은 도상으로 기호화 하여 본래의 역할을 해체시키고자 하였다.

본인의 작업 속에서 젖소와 닭을 같은 포즈 같은 표정으로 몰 개성화 시키고 그들을 기계적으로 반복시킴으로써 젖소와 닭의 입장에서 비인간적으로 키워 지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작가 본인은 화면 안에서 온전한 ‘그리기’로 그들을 재생산 하게 된다.

젖소와 닭을 규칙적 배열로 뭉치거나 떨어트림으로써 본래의 모습을 해체시키고 커다란 다른 형상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본래 인식하고 있는 “식”이라는 일차적 대상의 기능을 해체 시키고 온전한 미적 대상으로 환원시키고자 한다.

<개인전>

2018 ‘반복적 풍경’ 갤러리 이즈, 서울

<단체전>

2018 ‘마주보기’전, 리디아 갤러리, 서울

2017 Change common, 아트스페이스 엣, 서울

2017 Change your mind, 분당 서울대 병원 스페이스 U, 경기

2017 마중물전, 김리아 갤러리, 서울

2017 한성백제 미술대상전, 예송미술관, 서울

2017 커뮤니케이션 인 하남, 하남문화 예술회관, 경기

2017 ‘모락모락’전, 갤러리 일호, 서울

2017 www.전, 성신여자대학교 미술관 가온전시실, 서울

2016 교동아트미술관·교동아트 스튜디오, 전주

2016 The Salon, 샬롱드 셔리풀 서울

2016 아트 업 페스티벌, 동대문DDP디자인 플라자

2016 잇다, 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2016 다시, 그리고 쉼, 북 서울 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 서울

2016 LAB 708, 아이갤러리 서울

2016 청계천 아트 업 페스티벌, 서울

2015 동적전이, 가온갤러리 성신여자대학교 서울

2015 크리스마스 선물전, 샘터 갤러리 서울

2015 성신여자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전, 아라 아트센터 서울

<수상>

2018 제7회 갤러리 이즈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최우수 선정 작가

2017 제16회 2017한성백제 미술대상전 특선

2016 아트 업 페스티벌 우수 팀 선정

2016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