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3–18] 부랴부랴展

inhurry2018

전시제목 : 부랴부랴展
전시일정 : 2018. 3. 13 – 3. 18
전시장소 : 팔레드서울 B1

망원동 반지하 작업실,

게으른 3인이 모여 부랴부랴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부랴부랴展 은

 

김슬기 작가의 <I AM 시리즈>

각각 고유의 분위기와 색채를 가진 인물들을,

 

김예슬 작가의 <한 여성의 자화상>은

실제일 수도 있고 허구일 수도 있는 공상 속 세계를,

 

임솔지 작가의 <한 밤중 꿈>은

밤이란 매개체로 이루어진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김슬기>

<I AM>시리즈 작업은 즉흥적으로 시작된다.

염색기법으로 화면을 채워나가는 동안 발생하는 즉흥적, 우연적인 순간들이 작업의 방향을 결정한다.

추상적으로 칠해진 화면에 떠오르는 인물을 대입시키고 그 인물은 존재할 수도, 존재하지 않을 수도, 혹은 당신 일수도 있다.

단순히 외양을 그려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를 향한 감정과 개성이 각각의 얼굴이 지닌 고유의 분위기와 색채를 통해 작업에 투영되길 바란다.

내 작업이 관람객들에게 단지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대신 그 자체로 어렴풋하게 투영된 감정을 풍겨내길 바랄 뿐이다.

<김예슬>

언제부터인가 나는 여성이 가지는 본질적인 두려움과 그로 인한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관심이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인지, 혹은 단순히 내가 여성이기 때문인지는 모른다. 단지 나는 여성이 가진 본질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싶고, 그를 향한 탐욕과 잔혹한 시선에 대해 말하려 한다.

<임솔지>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 사라진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일을 끝낸 후 깜깜한 어둠이 하늘을 에워싸고 있을 때쯤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그 한밤중. 가슴 한 켠이 울렁이는 감정을 느낀다.

인간은 어릴 적 트라우마, 어떤 계기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강박증, 살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습관 등이 모여 자신의 한 부분을 이루는데, 어지러운 사회 속에 억제되어 있다가 밤이 찾아오면 조금씩 고개를 들게 된다.

꿈이란 상상의 매개체로 나만의 세상이 만들어지고, 그로써 잠재되어 있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밤은 상상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상 이며, 꿈을 꿀 수 있는 또 하나의 꿈이 된다.

<김슬기>

2017 아시아프, DDP, 서울

2016 아트 프렌지 페스티벌, 리각미술관, 천안

2016 아시아프, DDP, 서울

2016 신진작가전시, 임립미술관, 공주

2015 아시아프, 문화역 서울 284

2015 신진작가 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4 나 여기 있어요, 신상갤러리, 종로구

2014, 아시아프, 문화역 서울284

2013 Hi! Potentia, GALLERY ON, 종로구

<김예슬>

2016 2016청년작가 지원 움틔움展,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6 Ligak+Art Frenzy Festival, 리각미술관, 천안

2016 신진작가 발언展,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5 꼭지를 따다展, 토포하우스, 서울

2013 Incubating展, 중아트갤러리, 용인

<임솔지>

2017 동문 길60, 백화요란, 전주

2016 아트 프렌지 페스티벌, 리각미술관, 천안

2015 신진작가 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4 나 여기 있어요, 신상갤러리, 종로구

2014 아시아프, 문화역 서울284

2014 10인작가초대전, APIC GALLERY, 대전

2013 Hi! Potentia, GALLERY ON, 종로구

2013 미아, 공평갤러리,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