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 2-13] <김지은 개인전> Certain Uncertaintie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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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김지은 개인전> Certain Uncertainties of Life
전시일정: 8 2~8 13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1

7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단어들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은 나의 삶의 과정에 대하여 보여주려 하였다. 언어를 배우는 것 그리고 문학에 대한 나의 호기심과 열정은 사랑에 빠지는 것 혹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과 같다. 진정한 우정이나 진실된 사랑을 만날 때와 같이 나는 항상 그것에 대하여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어진다. 나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불가능해보이기도 하는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삶이란 나에게 무엇인지를 찾아가려 한다.

우리의 마음 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단어들을 찾아 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단어로 형체화 되는 나의 내면

 

사랑, 분노, 희열, 절망, 희망, 욕망, 두려움, 용기, 포기…

끊임없이 무질서하게 머리나 마음속에서

떠오르고 사그라드는 감정들은

단어의 나열을 통해서 더욱 더 혼란스러워지며

나와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비슷한 형체를 갖춘다.

그들은 원시적 유기체 마냥

군락지어 언어가 되고 그 다양한 언어들은 사회를 투영하는 거울이 된다.

 

지난 수년간 작업과 병행하며 매진 했던 스페인어와 영어 공부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필요성에서 시작된 취미는 아니었다.

 

무의식의 심연속에서

현실의 절망을 희망으로 보려는 몸부림에 가까웠던 나만의 연명이었다.

 

기나 긴 길을 지나 마주한 희망의 모습은

기대보다는 훨씬 초라하고 냉정했지만

나를 묵묵히 지탱해 주었던 그의 성실함을

작업을 통해 보여 주고 싶었다.

 

오래된 의지와 자연스런 끌림을 통해 이뤄진 이번 작업들의 영감은

 

다름과 틀림을 떠난 현실

더하여 모든것이 충돌하는 일상

오감의 통증 속에 지탱해준 나의 오롯한 삶이며

이에 직간접적으로 교감하는 타인들의 그것이다.

 

It commenced with a project of rooting out words hidden in the depth of our minds.

My inner form taking shape in words.

 

Love, fury, exhilaration, despair, hope, desire, fear, courage, surrender…

The ceaseless emotions disorderedly emerging and subsiding in head and mind

become all the more chaotic through reciting the words

which brings forth a formation similar to our life in reality.

 

As if they are primitive organisms,

The words form colonies of languages, and such diverse languages become reflection of society.

 

Striving to understand the language of Spanish and English

Parallel to working on art projects in the past many years

hadn’t sprung from mere curiosity or necessity to learn the languages.

 

In the abyss of subconscious,

It was the desperate flutter of my hopeful wings to see hope in the despair of reality.

 

The face of hope greeted after a long winding road was

Rather shabby, but composed.

Regardless, I desired to show through artworks

his sincerity that kept me going over the years.

 

The artworks were created through incessant will and being naturally attracted to the concept.

And the inspirations arose from;

 

Reality apart from `being different’ or `wrong’,

Daily life where everything clashes in addition,

My life in fullness sustained through pain of the senses,

And such lives of others that commune with these, directly and indirectly.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2000-2016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패션연출디자인과 교수 역임

개인전

2016 TOKYO DIARY-open studio, Palace Studio, Tokyo, Japan

2015 삶, 관계 그리고 시, 레지나갤러리, 서울

2011 부산해동병원

2005 단원전시관, 안산

2003 부산정보대학 청우갤러리, 부산

1998 모인화랑, 서울

 

프로젝트 도스 ; Project Dos

2013 Centro Cultural Coreano en Madrid, España(스페인 마드리드 한국 문화원)

2013 Universidad de Málaga, España(스페인 말라가 국립대학교)

2013 Studio 1129 , 부산

2013 갤러리 조각보, 서울

2015 스페이스 선+, 서울

전시기획

2016 별의 별잔치 ‘분양’, 서울 스페이스 선+ 갤러리 인드라망 프로젝트

2015 별의 별잔치, 서울 스페이스 선+ 갤러리 인드라망 프로젝트

2015 DMC 아트페어, 상암동디지털미디어시티 갤러리

2013-2016 골목전 1-4회 (서울, 부산)

단체전

2016 별별(서희스타일스-서희건설 예술지원 프로젝트, 강릉)

2016 골목展-골목안 책방 책방안 골목전 (국민책방, 서울)

2016 별의 별잔치 “분양” (스페이스 선+, 서울)

2015 골목展- 수작(갤러리 나다, 부산)

2015 예술! 나눔의 가치( ON갤러리, 서울)

2015 ART BUSAN (벡스코, 부산)

2015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TEL, HONG KONG)

2015 DMC ART FAIR(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 갤러리, 서울)

2015 Color of Four(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 갤러리, 서울)

2015 별의 별잔치(스페이스 선+, 서울)

2014 ASIA CONTEMPORARY ART SHOW(CONRAD HOTEL, HONG KONG)

2014 아트광주-광주국제아트페어(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14 대청갤러리 기획초대전 ‘닮음’ (대청갤러리, 부산)

2014 골목展- 평행과 변주(72-1 갤러리, 서울)

2014 ‘산책’ 홍익여성한국화회전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제 3회 샐라티스트展 <예술하세> (갤러리 이마주, 서울)

2013 골목展 ; ALLEY SKETCH (스투디오1129, 부산)

2013 ‘형형색색’ 홍익여성한국화회전(인사아트센타, 서울)

2012 ‘숲’ (인사아트센타, 서울)

2012 ‘함께하는 가족’ (세브란스 병원, 서울)

2011 홍익대학교미술대학 동양화총동문회전 와우정담(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1 LOVE140 전(인사아트센타, 서울)

외 다수

작품소장

부산 북부경찰서,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부산 해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