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7-7.2] 신진작가 김 가 슬 개인전 결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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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신진작가 김 가 슬 개인전 결정과정
전시일정: 2017.6.27(Tue)-7.2(Sun)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층      

평면 안의 완전한 나만의 장소. 이 공간을 정원이라고 표현한다.

정원이 식물의 자율성과 제약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곳인 것처럼

평면의 순백 상태는 본인에게 끝없는 자유를 제시하면서

동시에 시작과 끝을 결정짓는 틀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원은 완결되고 정지된 공간이 아니라 계속 생장해가며 변화한다.

그렇기에 현재 보여지는 정원의 완전성은 완결의 의미가 아니며

본인이 현재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공간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결정 과정 ㅡ순도.정제.결정ㅡ을 공개함으로써

결과가 아닌 과정이 가지는 그 생생함의 의미를 강조하고 생각해보고자 한다.

평면 안의 완전한 나만의 장소. 이것은 나에게 절대적인 자유와 틀을 동시에 부여한다. 그 공간에는 나의 법칙으로 표현된 자유와 그것에 대비되는 틀이 함께 존재한다. 이러한 법칙들은 본인이 생활하며 느끼는 안정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공간을 정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정원은 자연물에의 소유욕이 강하게 느껴지는 인위적인 공간이다. 이를 완벽한 나만의 장소를 구성해가는 본인의 모습을 표현해주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정원은 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유기체적인 자아투영 대상과 연관될 수 있다. 이 대상은 정적이지만 확실하게 변화하는 식물의 모습에서 유래하여 작가본인의 움직임에 맞게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 또는 상황은 각각의 자율과 법칙을 통해 통제 되기도 하고 자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작품 안의 소재들은 어떠한 일이 결론지어진 상태가 아닌 계속 변화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작업의 의미가 본인이 현재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주고있기 때문이다

김가슬

 

학력
201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2017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수료

 

개인전

2017 김가슬 개인전(결정과정) -팔레 드 서울

2017 김가슬 개인전-갤러리 카페 래빗홀(서울)

2015 벨트 프로젝트 당선 개인전-웅갤러리(서울)

2011 일반대학원 판화과 석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서울)

2011 김가슬 개인展 -갤러리 카페 미엘(서울)

2010 김가슬 개인展 -아트가 갤러리(서울)

 

단체전

2016 브리즈 아트페어- 블루 스퀘어

2016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2015 Biennale Internationale de la Gravure de Sarcelles,

Village de la Gravure de Sarcelles, France

2015 제7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5, 409갤러리, 파주

2013 도어즈 아트페어 -임페리얼펠리스 (서울)

2013 아시아프 -옛 서울역

 

수상

2014 한국현대판화미술대전 우수상

2010 한국현대판화미술대전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