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20-25] 신진작가 김 기 석 개인전 기쁘지도 슬프지도

kimksslider2017

전시제목: 신진작가 김 기 석 개인전
기쁘지도 슬프지도
전시일정: 2017. 6.20 – 6.25
전시장소: 팔레드서울B1층

작가는 일그러진 형상을 통해 우울이라는 감정을 표출했다. 하지만, 단순히 어두운 칼라의 거친 붓터치와 마띠에르가 더해져 우울함을 표현했다고 볼 수는 없다. 우울의 정서는 그렇게 쉽게 찾아올 수 없다.

관념과 사유를 유연하게 풀어낼 줄 아는 사람만이 슬픔과 우울의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 할 수 있다. 바닥을 처야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있듯, 작가의 작품을 통해 그 동안 모른 체 했던 나의 우울함과 마주서면 어떨까.

팔레드서울 큐레이터 강혜영

그들은 우는 듯 웃는 듯 거기에 그려졌다.

그 작업들을 모아 우울감으로 이름했지만 여전히 그것은 적절했을까.

몇 해 동안 그림 속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음은 소량의 슬픔과 기쁨 사이에 자리하던 것.

다시 그것의 이름을 묻는다.

우울감이라는 말을 맴돈다.

연필이 맴도는 주변만을 긋자 그것은 일상처럼 옮겨오고.

일상의 순간들 사이. 계획의 일정들 사이.

그 사이들에서 멈춘다.

관심은 그곳에서 발견됐다.

사람들은 우울감의 어디쯤 기댄 채 차분해지고.

다시 차분함과 차분함의 사이.

그 연출들 사이에서 긋기는 시작하는가.

드로잉 위 페인트가 흐른다. 페인팅 위 머리를 긋는다.

가슴도, 배도 긋는다.

단지 한 번만 관심 있던 의도의 사이.

그들은 누구와 있다. 무엇을 한다.

없었던 관심을 만들려 무엇이 배경인 의도의 사이.

가는 벗고, 나는 뻗고, 다는 기울인다.

선은 굵어진다.

가지는 자란다.

장소는 납작해진다.

학력

1997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공학석사

1995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공학사

 

개인전

2015 아뜰리에 터닝 & 촛불1978, 서울

2014 아뜰리에 터닝, 서울

2013 에이블 파인아트 NY 갤러리, 뉴욕

2012 갤러리 온, 서울

2010 이후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키미아트 갤러리, 서울, “MONAD”

2015 유리섬 미술관 & 린 파인아트 갤러리, 경기도, “The Power of ART“

2015 린 파인아트 갤러리, 서울, “Indepenence Day“

2015 아뜰리에 터닝, 서울, “Knot 2114″

2014 스페이스K, 광주, “욕망의 여섯가지 얼굴“

2013 에이블 파인아트 NY 갤러리, 뉴욕, “Fearless” 2013 공모전 수상작가전

2012 갤러리 온, 서울, “다산을 품은 현대 예술“

2011 예송미술관, 서울, 한성백제 미술대상전 수상작가전 (우수상)

2009 갤러리 도어, 서울, “the {3}“

2008 가나 아트스페이스, 서울, “I WANT“

 

기타

2012 아르코 신진작가 워크숍, 아르코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