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9-14] 신진작가 홍 원 석 개인전 어두운 별 (BLAC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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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신진작가 홍 원 석 개인전
어두운 별 (BLACK STAR)
전시일정: 2017.5.9(Tue) ~ 5.14(Sun)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층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동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것이 현재 사회 속에서 기쁨과 불안, 고양과 좌절, 그 사이의 모순적인 감정들로 나 사이의 괴리를 느끼게 한다. 특히 실제 벌어지고 있는 잠재되어 있는 사고와 두려움, 현실에서 벌어지는 폭력적인 상황들은 나를 몽환적인 상태로 이끈다. 이런 사회적 경험들은 화면 곳곳의 공간 속에 배치함으로써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이미지 콜라쥬를 제시한다.

학력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재학

2009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2007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15 P.S. I LOVE U (아트선재센터 프로젝트 스페이스, 서울)

2013 문래일기(새내라자동차프로젝트) 展 (서울시 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 M30)

 

주요단체전

2016 부산비엔날레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부산시립미술관/수영공장)

2016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 (광주시립미술관)

2016 브릴리언트 프로젝트:동행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

2015 트라우마의 기록 展 (고양아람누리 미술관)

2015 경험의 공기 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5 당신의 여행 展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14 INTRO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 강정에서 물,빛 (대구 강정보 디아크 일대)

2014 무빙트리엔날레-메이드인 부산 (부산연안여객터미널 외)

2014 누락된 기록Ⅱ_증언의 힘 (복합공간 에무, 서울)

2014 아트파티展 (충청남도청 특별기획전시실, 홍성)

2013 UP-AND-COMERS : 신진기예展 (토탈미술관, 서울)

2013 생생화화展 (경기도미술관)

2013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 사진과 사회 – 소셜아트展 (대전시립미술관)

2013 커뮤니티아트展 (킴스아트필드 미술관, 부산)

2013 RESIDENCY, NOW (송원아트센터, 서울)

2013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생명의 고리 (태화강둔치 일원, 울산)

2013 Atr Road 77 (헤이리 내 갤러리 일대, 파주)

2013 Car Story (아트팩토리, 헤이리)

2012 동네미술-커뮤니티아트展 (경기도미술관)

2012 The cross展 (fn 갤러리, 서울)

2012 CAYAF 형형색색,오늘을 읽다展 ((주)KINTEX, 경기도 고양)

2012 그 ‘거리(distance)’의 창의적인 자세 (금천예술공장, 서울)

2012 평화박물관 신진작가 기획전 ‘나는 나다’ (스페이스99, 서울)

2012 창동그라피 (창동스튜디오 전시실, 서울)

2012 (  )展-공간의 기록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2 AR FESTIVAL (파주출판도시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

2012 Atr Road 77 (헤이리 내 갤러리 일대, 파주)

2012 하로동선 展 (스페이스몸 미술관, 청주)

기타 외 다수의 기획전과 프로젝트에 참여.

 

수 상 / 레지던시

 

2017 고암미술문화재단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4기 입주작가, route de pontoise 78740 VAUX-SUR-SEINE FRANCE

2016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

2014  서울-프랑크푸르트 교환입주 프로그램, Kulturamt Frankfurt am Main Artist in Residence, 독일,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4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2013 경기창작센터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

2012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 프로젝트 입주작가

2007 제29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제7회 송은미술대상 선정작가 (인사아트센터, 서울)
작품 소장처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아라리오 뮤지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주)코리아센터닷컴<Make shop> 외 다수

내가 주목하는 것은 일상의 여러 자동차들, 그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운전하는 순간들과 매 순간 맞닥뜨리는 세계들이다. 늘 아버지의 택시를 탔던 유년기에 그 안에서 바라본 세상은 내겐 벅찰 만큼 크게 느껴졌다고 기억한다. 하늘엔 빼곡한 풍선들과 내가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들이 함께 있을 것만 같았고 난 아버지의 택시를 타고 세상 어디라도 갈 수 있었다.

직접 운전을 한 만큼 성장한 지금은 때때로 유년기에 아버지가 운전하는 택시의 승객 이였던 나와 직접 운전하는 나 사이의 괴리를 느낀다. 특히 운전을 할 때면 번쩍이는 불빛들과 잠재되어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고와 폭력적인 상황들이 나를 몽환적인 상태로 이끈다. 여기에 군 복무시절 엠뷸런스 운전을 하면서 직면했던 긴박한 순간들과 스쳐 지나가는 잔상들까지 합쳐져 나를 가상의 Art Taxi Driver(예술택시 운전사)로 탈바꿈시키곤 한다.

‘야간운전’ 중 전조등(headlights)불빛에 드러나는 대상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이면의 어둠 속에 또 다른 무엇이 존재할 것 같은 궁금증의 반응법이다. 이러한 반응은 운전 중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사색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상상, 호기심의 촉발 같은 것이다. 아마도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유년시절의 꿈과 희망들을 그림 속에서 찾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나는 무언가 내 속에서 꿈틀거리고 나를 자극시키는 것들을 캔버스로 끌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본인의 경험과 현실 속 이미지들이 재구성되어 세상에 제시되는 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