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0-29] 다나 김선자 & Alain Cauchie

알랑꼬쉬&김선자 슬라이더 2017

전시제목: 다나 김선자 & Alain Cauchie
전시일정: 2017.4.20(Thu)~4.29(Sat)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2층      

한국인 ‘김선자’와 프랑스인 ‘알랑꼬쉬(Alain Cauchie)’ 부부 2인전이 팔레드서울 갤러리 2층에서 진행된다.

 

김선자의 작품은 여인의 누드를 재해석한 다이나믹한 드로잉이다. 이 드로잉은 한 화면에 그려진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다른 크기의 화면에 그려진 드로잉의 결합물이다. 몇 개의 신(scene)이 모여 시퀀스(sequence)가 되듯 여러 개의 각기 다른 드로잉이 재구성되어 펼쳐진다. 이 이어 붙이는 과정은 자칫 잘못하면 단순해 보일 수 있으나 투사지를 사용하거나 드로잉의 밀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지루함을 방지했다. 여기서 뜻밖의 긴장감이 생성되어 독특한 화풍을 느끼게끔 해준다.

 

알랑꼬쉬는 재료의 본질과 색채에 주목한다. PVC라는 매체를 두드리거나 절단하여 요철과 같은 불규칙적인 외형의 변형을 야기한다. 이것에 색상을 입혀 벽에 전시함으로써 PVC라는 매체는 회화로 완성된다. 특별한 프레임과 작품을 받치는 지지대 없이 벽에 걸게 됨으로 작품과 벽면이 함께 보여지게 되는데, 이 때 보여지는 벽면은 의도하지 않은 작품이 된다.

 

두 사람의 작업은 매체나 표현 방식은 다르나 닮은 점이 있다. 조각(piece)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마치 기억의 파편을 맞춰나가듯 작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유사하다. 동양과 서양의 정신이 적절히 결합되어 있는 것 또한 이 둘의 오랜 시간 서로의 작업에 영향을 줬기 때문일 것이다.

갤러리 팔레드서울 큐레이터 강혜영

다나 김선자.       갤러리 팔레 드 서울   2017, 4월 :

 

다나 김선자의 작품들은 그들의 색이나, 크기, 또는 그들의 형태가 어떻든간에 마티스나 고갱의 작품들에서 더욱 자주 끌어들인, 여인들의 누드를 자유자재로 재해석한, 매우 제스처로 그려진, 보다 더 큰 뎃생들에서 오려낸 조각들로써 이어붙이기 들이다.

각종 다양한 기간들과 크기의 작품들이 이 공간 안에 모인 것이다. 더 예전의 것들은 글로 표현된 페이지와 유사하고, 선들이 질서를 띠는 시리즈로, 거의 음악적인 시퀸스들로, 직사각형 속으로 들어가면서 나타난다.

더욱 큰 작품들은 가끔은 수직 또는 수평의 축을 통해서 토대를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기하학적인 형상들을 주지 않으며, 비 규칙적인 형태들 속에서 구성된 것이다. 이 형태들의 독특한 다이나믹함은 그들의 밀도에서, 그리고 형태 그 자체로 나타난 배열이므로 조각들은 윤곽들과 필체들의 내적 리듬에 속한다.

필체들은 서로 다른 방향과, 두께들 안에서 가끔 표면상 무질서함으로 펼쳐진다. 그러나 계급적이거나 하나의 서술형 구조의 안이한 방법은 전혀 이용하지 않고, 그들의 이어붙이기는 뜻밖의 긴장과 균형으로 부터 생겨난다.

어떤 경우에 있어, 투사지의 반투명한 양상은, 표면에 보여지는 조각들과 더불어, 더욱 빛깔이 연한것들, 다른 이면의 것들에서, 생기있는 톤으로, 하나의 특유한 호흡과 부드러움, 긴장, 표면에서 깊이감을 주며, 앞과 후면에서와 함께, 공간적인 놀이를 허용한다.

더 작은 크기의 작품들은 하나의 직사각형 틀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들의 구성은 더 명백한 지면을 확장하면서 정적이고 다이나믹함으로, 여백들과 충만함들로, 흑과 백색들의 놀이로, 그들의 축과 경계들을 가진채 이 클라식한 형태에 종속된다. 사용된 단편들은 보다 더 큰 작업들에서 남은것들이며, 떨어져나간 것들이다, 그리고 작업은 여기서 세밀화가들의 그것과 가까와진다.

 

앙상블은 명확한 특징들을 제시한다, 조각들의 이어붙이기 또는 추상화로써, 서양 그림에서의 고유함들로, 그러나 필체의 활기나 여백의 처리법은 우리에게 동양적인 성질을 되살아나게 하기 위하여, 신중하게 그렇지만 이 작품들에서는 양도할 수 없는 그것이다.

 

Alain Cauchie 알랑 꼬쉬.                            팔레 드 서울, 2017년 4월:

 

이 전시는 특유한 형태들에서 펼쳐지며, 색으로 향한, 재료들의 본성에 따라 조심성 있게, 추상적인 그림을 (차라리 구체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보여준다.

이 그림은 여러해 동안 이어지게 해도 좋은 연관성이 있는 시리즈들로써, 즉석에서, 그날그날 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의 시리즈는, 더 큰 네개의 작품들에서 일부분을 이룬다. 이것은 색들과 형태들의 친근관계에 따라 결합된것들이며, 팽창된 pvc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흘러내리기를 한 집합들이다.

바닥위에 놓여진 각각의 부분에 두드러진 요철, 관람객들과 같은 공간에서 그러므로 거주하는, 작품들에게는 조각적인 외형들을 준다. 그러나 그것들은 회화라는 편에서, 벽에 걸기 때문에, 정면으로 전시된다는것에 따라 그리고 색깔 덕분에 더 결정적으로 그림이란 위치를 명백히 한다.

“작품”을 구성하는 조각들은, 벽의 약간 앞에서, 그리고 벽에서 펼쳐진다. 여백들, 예를들어 Trianon에서 특별하게 강조한다면, 그림의 구성에서 합병된 공간들에서와 같이 동시에, 오브젯들 사이에서 실제의 공간들 이다.

작은 크기의 작품들은 가끔은 다시 오려내고, 색칠한, pvc의 떨어져 남은 것들의 집합들 이다. 조각들은 결정적인 그리고 서로 굳게 결속된 방법으로 서로 붙어진 것이다.

이 그림의 타입은 하나의 메세지를 배출하려고 애쓰지 않는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도 아니다. 이는 정신과 눈의 즐거움을 위하여 제작된 것이다.

다나 김 선자 Dana Seonja Kim

학력

1981-1985 : 부산여자대학교 미술학과

1999-2000 : 팡데옹 소로본 파리1대학 조형예술학사

2000-2001 : 팡데옹 소로본 파리1대학 조형예술석사

2001-2002 : 팡데옹 소로본 파리1대학 조형예술박사 준비과정(D.E.A)

2003-2005 : 팡데옹 소로본 파리1대학 미학박사 준비과정(D.E.A)

2002-2009 : 팡데옹 소로본 파리1대학 조형예술 박사수료

개인전

2017 : 갤러리 오 (서울)

2016 : 갤러리 더 롯데백화점마산점 (창원,마산)

2016 :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서울)

2015 : 갤러리 Thy Than (Saint-Prix, 프랑스)

2014 : 갤러리 Médiart (파리, 프랑스)

2013 : 갤러리 Médiart (파리, 프랑스)

2012 : 갤러리 Médiart (파리, 프랑스)

2010 : 갤러리 Vooks (서울)

2007 : ESCOM&FMSH DVD제작(한-프)전 (Groslay, 프랑스)

1998 : 바람흔적 미술관 (합천)

1998 : 갤러리 대우 마산대우백화점 (마산)

그룹전

2016 : REALITES NOUVELLES 살롱전 (파리)

2016 : GALERIE PRODUCTION AUTRE그룹전 (Le Havre, 프랑스)

2013 : <Salon SNBA 2013> 카루셀 루브르 (파리)

2011 : 4인전 (누메아, 뉴칼리도니아)

2011 : <평화를 위한 그림전> 갤러리 89 (파리)

2009 : 김선자, Isabelle Benita, Kazuyo Kawase 전 (갤러리 Médiart, 파리)

2008 : 김선자 & Alain Cauchie 전 (마린 갤러리, 부산)

2007 : 김선자 & Alain Cauchie 전 (대우 갤러리, 마산)

2006 : 아트-보(ART-VO) 발드와즈 살롱전 (Cergy-Pontoise, 프랑스)

2000 : 남부현대미술제 (문화회관, 대구)

1997 : 백연전 (문화회관, 부산)

1997 : 창원미술협회전 (청년갤러리, 창원)

1997 : 남부현대미술제 (문화회관, 대전)

1996 : 한국현대미술의모색전 (뉴저지, U.S.A)

1996 : 경남현대작가전 (동서화랑, 마산)

1996 : 창원미술협회전 (청년갤러리, 창원)

1996 : 남부현대미술제 (문화회관, 천안)

1995 : 정신대할머니돕기기금모금전 (KBS방송국전시실, 창원)

1995 : 돝섬비엔날레전 (동서화랑, 마산)

1995 : 남부현대미술제 (KBS방송국전시실, 창원)

1986 : 경남미술대전 입상자전 (문화회관, 창원)

1986 : 소리전 (사인화랑, 부산)

1986 : 한강예술제 (한강미술관, 서울)

1986 : 대전비엔날레전 (문화회관, 대전)

1985 : 경남미술대전 입상자전 (문화회관, 진주)

1985 : 소리전 (사인화랑, 부산)

1985 : 앙데팡당전 (문화회관, 서울)

1985 : <Hot Line>전 (청년미술관, 서울)

1984 : 청년미술대전 입상자전 (청년미술관, 서울)

1984 : 경남미술대전 입상자전 (시민회관, 울산)

1984 : 소리전 (사인화랑, 부산)

 

알랑 꼬쉬 Alain Cauchie

학력

1974 : 파리 1대학에서 하이더거에 관하여 철학석사

1975-76 : 미국 메샤츄세츠 Amherst College에서 조형예술학

1977 : 뉴욕 Art Students League의 Theodoros Stamos 아뜰리에

1982-83 : 파리 1대학에서 조형예술학과 고등학교 및 대학 교수자격

 

주요전시

2016 : Salon MacParis, 개인전, 파리

2016 : Galerie La confection idéale, 개인전Tourcoing, 프랑스

2016 : Galerie Production autre, Le Havre, 프랑스

2015 : Galerie-atelier Thy-Than, 개인전, Saint-Prix, 프랑스

2015 : Salon MacParis, 개인전, 파리

2015 : 뎃생과 아크릴 및 수채화 살롱전, 그랑팔레, 파리

2011 : 누메아 한국문화원, 김선자와 함께, 누메아, 뉴칼리도니아

2011 : Galerie de l’Europe, 개인전, 파리

2011 : Galerie 89에서 그룹전, 파리

2010 : 갤러리 공, 개인전, 서울

2010 : Salon Manganèse, 개인전, Vauréal, 프랑스

2009 : 뎃생과 아크릴 및 수채화 살롱전, 그랑팔레, 파리

2009 : MANIF Art fair, 개인전, 서울

2009 : Galerie Caroline Serero, 마르세이유, 프랑스

2008 : 갤러리 마린, 김선자와 함께, 부산

2007 : 갤러리 대우, 김선자와 함께, 마산

2007 : DVD-ESCOM & FMSH, 개인전, Groslay, 프랑스

2006 : ART V.O. 단체전, Cergy-Pontoise, 프랑스

2000 : Galerie de “l’Univers”, E. Brillard et G. Crapet와 함께, Lille, 프랑스

1998 : Art Positions, 개인전, 마르세이유, 프랑스

1997 : La Malterie, 개인전, Lille, 프랑스

1997 : Galerie C. Serero, accrochage, Roth et Valensi 와 함께, 마르세이유, 프랑스

1996 : Association Lézard, 그룹전, Doué-la-Fontaine (49), 프랑스

1991 : Maison Gelles de Boë, 개인전, Lille, 프랑스

1988 : Centre Mathis, Mairie de Paris 19e, 개인전,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