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3-8] 신진작가 조 현 지 개인전

조현지 슬라이더

전시제목: 신진작가 조 현 지 개인전
전시일정: 2017.1.3 (Tue) ~ 2017.1.8 (Sun)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      

투박하고 거칠게 ‘툭’ 그린 조현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슬픔과 재치가 가득 담겨 있다.

작가가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방에 칩거하면서 관찰하던 창 밖의 새가 작품의 출발이었지만, 그 새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나 까치에서 화려한 타국의 새들로 넓혀졌다. 그 새들을 그리며 방 안에 있던 작가는 지하철을 타고, 회식을 하며, 돈을 벌어 도시를 즐기는 새를 그렸다. 하지만 퇴근해 자신의 원룸 방에 몸을 눕힌 새는 흡사 관에 누운 듯한 모습이다.

강렬한 색감과 투박한 붓터치 속의 이러한 디테일이 녹아있어 한참을 들여다 보게 만드는 매력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팔레드서울 큐레이터 강혜영

과거 건강상의 이유로 침체되고 정적인 생활을 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가지 주제(새)와 결합하여 시리즈 작업을 구상하였습니다. 암울했던 그 당시, 관찰한 창밖의 새의 모습은 오로지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원시적 생명체였습니다. 그 에너지를 감명을 받아 작품으로 표현하기 위해 강한 원색과 보색 대비 등을 활용하였으며, 천, 종이, 깃털·말린 나무껍질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로 그림 안에서 조형적 변화와 시각적 재미를 주고자 하였습니다. 평화의 상징으로 굳어진 새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 하여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도시생활의 이미지를 반영·결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새 도감이라는 큰 주제로 묶어 그 안에서 세부적인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ducation

2016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2014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졸업

2010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예술사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

 

Solo

 

2017 팔래드서울갤러리, 조현지 개인전, 서울

 

Group

 

2016 장욱진미술관, 뉴드로잉 프로젝트 전, 양주

2015 아르코미술관, 나는 무명작가다 전, 서울

2014 갤러리 175, 그림보기 전, 서울

2012 갤러리 175, 영혜빙 개인전, 서울

2012 일현미술관, 트레블그랜트전, 양양

2010 대안공간 가화, 소나기는 그쳤다전, 서울

2009 대안공간 Mite, 뒤로 전진 마그마전, 광주

 

레지던시

2011~2012 국제예술가레지던시, 인도

기타

2016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