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19-24] 신진작가 이 승 룡 개인전

슬라이더 2016

전시제목: 신진작가 이 승 룡 개인전
전시일정: 2016.7.19 (Tue) ~ 2016.7.24 (Sun)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        

1년은 왜 365일인지, 왜 열두달로 나누고, 휴일은 6일 주기로 찾아오는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아무런 의심없이 지키고 있는 생활방식이 누군가의 플랜에 의한 것이라면, 사실 내가 어떤 장치의 부속품으로 정해진 패턴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면…

이승룡 작가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음모론을 작품화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 도 있다는 가정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하지만, 작가가 제시하는 의문들이 오히려 음모론일 수도 있다는 사실도 간과하지 말기를 충고한다.

팔레 드 서울 갤러리 큐레이터 강혜영


Incubator

본인은 인간의 의식을 통제하며 대중을 지배하는 권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옳다고 믿었던 것들, 진실이라고 알려진 사건들, 이것이 누군가에 의해 가공되고 우리는 이들에 의해 조종당한 채 살아가고 있다면

 

첫 개인전 <Incubator>는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통제된 채 길러지고 있는 인간의 형상과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우리는 교육과 사회화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형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얻어진 사고는 스스로의 삶의 철학, 정치적 신념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각자가 규정할 수 있는 좋아하는 색, 음식, 스타일, 존경하는 인물, 종교 등

다양한 생각들의 근원이 스스로의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PR이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워드 버네이스(Edward Bernays)는 그의 저서 『PROPAGANDA』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자유의지에 따라 생각하지만 실은 거대한 권력의 지배를 받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말씀해주신 것들,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식과 생각들, 미디어를 통해 난무하는 정보들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생각을 세뇌받는다. 이처럼 우리는 물과 미생물, 세포 등을 일정한 온도하에서 사육 또는 배양하기 위한 방을 뜻하는 ‘인큐베이터’와 같은 세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권력에 의해 의식을 ‘통제’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이승룡

Education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과 졸업

201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

 

Solo Exhibition

2016 Incubator, 팔레 드 서울

Group Exhibition

2015 Ceramic Is Our Specialty,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5 Cross Over , 밀알미술관, 서울

2015 IN-OUT, 이앙갤러리, 서울

2014 한중일 아시아 현대도예전,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

2014 뉘앙스, 스피돔갤러리, 경기도

2012 동아당대도예교류전, 잉거도자박물관, 신베이, 대만

2012 작은 탐닉전, 반달미술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