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14-19] 신진작가 박 지 혜 개인전

parkjhslider3

전시제목: 신진작가 박 지 혜 개인전
전시일정: 2016.6.14(Tue) ~ 2016.6.19(Sun)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      

해가져도 불야성을 이루는 현대 문명에 익숙해진 우리는 작가의 공간에 들어서면 멈칫하게 된다. 내가 이토록 어둠에 취약한 존재였는지 의아할 정도이다. 작가는 전통적인 산수화를 픽셀로 표현하는 한편, 어둠 속 인공조명을 이용해 영상미디어 작품처럼 보이게 하는 재주를 부렸다. 재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작가의 발상이 기발하다. ‘미디어를 이용한 회화’라는 개념도 신선하다. 앞으로 작가의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팔레드서울 큐레이터 강혜영

옛 시각은 자연의 빛으로 물체를 보았다면, 지금 현대에 시각은 인공 빛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 더 익숙하고  없어서는 안 될 빛이 되어 버렸다.
더 나아가 아날로그적인 시대는 끝나고 자극적인 요소들로 채워진 디지털 시대 속에서 사는 것이다.
자연 빛으로 바라본 풍경을 그린 겸재 정선의 산수화를 지금의 디지털 문화에 맞추어 픽셀들로 이루어진 형태와 인공 빛에 색으로 표현한다.

가상공간 이미지에 흡사한 실제 존재하는 공간을 만들어 회화를 이용한 미디어 공간이 아닌 미디어를 이용한 회화 공간을 강조한다.

단순히 요즘의 미디어 매체를 통한 회화작품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보다는 순수한 회화 자체 만으로도 미디어 화면과 같은 시선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싶다.

 

In the old sight, we saw things with a Nature Light.

But in the modern sight, watching the things with an Artificial Light is more familiar and essential one for us.

Further, there is no Analogue anymore. And we are rolling down Digital age which is full of stimulant.

Now I show the landscape painting of Jeong-seon who drew and watched it through the Nature Light.

I show his work through a form of pixel and colors of the Artificial Light. This keeps pace with the Modern Digital Culture. 

It emphasizes a Painting Space using the Media, which I make an actual space just like virtual space’s image. 

It’s not a Media space using painting. What I want to show you is not a painting using the Media.

I want to let you know that you can also have the Sight of Media screen only using a Pure Painting.

박지혜

Education

2012 Ecole superieure d’art de Marseille DNAP
(프랑스 마르세유 보자르 미술 대학 2012 졸업)
Professional Experience

2015 특별 기획전 “화났네” – 갤러리 화
2015 단체전 – Hotel Double Tree in New York City
2015 두번째 개인전 – 갤러리 화
2014-2015 개인전 – AP 갤러리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