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9-5.8] 김덕한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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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김덕한 초대 개인전
전시일정: 2016.4.19(Tue) ~ 2016.5.08 (Sun)
전시 장소 : 팔레 드 서울 갤러리 제1 전시장

김덕한 작가의 이번 전시’공() empty=full’ 팔레 드 서울 제 1전시장에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며 ‘공() empty=full’은 2014년에 선보인 DOKEBI LAB 김덕한 작가의 ‘simple is not so simple’ 시리즈의 연작으로, 공()은 비었다는 것, 즉 없다는 것인데, 인식주체[]로서 신념이 없고, 인식객체[]로서 일체 법의 차별상이 없다는 것이다. 금조개 껍데기를 썰어 낸 조각인 자개 등을 이용하여 캔버스의 일부분을 채워가며 형상을 만들어가는 김덕한 작가의 작품은 자개를 붙이지 않은 여백에는 비워져 있는 듯하지만 실제론 채워진 비움의 모습이며 비워짐으로써 채워짐을 잉태하고 채워짐에서 비움을 생성하는 구조를 하고 있다.  ■유현지

공(空) empty=full

이번 전시 ’공(空) empty=full’ 은

2014년에 선보인 DOKEBI LAB 김덕한 작가의 ‘simple is not so simple’ 시리즈의 연작 으로,  불교에서 의미하는 ‘자아’의 개념인 anatman(no-self), 즉 무아(無我)의 개념이 더욱 더 함축적으로 발전된 ‘공’의 개념을 이미지화 하였다.

 

‘simple is not so simple’ 단순한 것이 단순한 것이 아니다란 의미에서 시작된 이 작업은, 겉으로는 단순하게 보이는 형상 속에 내재된 복잡한 상호 연결관계를 탐구한다.  화면속에 나타나는 여자, 새, 별, 구름, 파도, 꽃, 해골 등의  단순화된 의미의 조각들이 모여 ‘나’라는 존재의 하나의 현상에서 발전되어 더욱 더 긴밀히 응집된 덩어리로 나타낸다. 

 

‘simple is not so simple’에서 같아 보이는 작품의 연속에서  자개라는 재료가 가진 각자 고유한 색감의 변화와 간과 하지 못한 단순한 의미의 변화를 찾을 수 있었다면, ’공(空) empty=full’ 시리즈의 연작은 순수 옻칠의 다채로운 색감과 옻칠 고유의 물질감 속에서 변화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공’은 ‘비어있음’을 뜻하나 인연으로 생겨난 모든 것을 우리는 공(空, sunyata)하다고 말한다. 비어있어서 채워지는 것인지, 차있으므로 비워지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작가는 비워 있으나 차있으나 모두 ‘공’하다 라고 표현한다.

김덕한

작가 이력

배재대 칠예과 졸업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단체전

2010~2012 한국 옻칠화 협회전
2012 북촌의 쟁이전 (북촌갤러리)
세계칠예전 (대구 경북 디자인센터)
2013 옻칠조형회전 (코엑스 아쿠아갤러리)
2015 연결고리전 (한벽원 미술관)
신진작가 단체전 (팔레드서울갤러리)

개인전

2014 팔레드서울 신진작가 공모 수상 초대전

초청전

2012 필리핀 세부 한국의 날 초청 전시
2013 중국 태산박물관 초청 전시

2013 계원조형예술대학교 특강
2016 숙명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