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2-07.03] 갤러리 팔레드서울 SUMMER기획 _ “ FLOW and PAUSE”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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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 갤러리 팔레드서울 SUMMER기획 _ “ FLOW and PAUSE”
참여 작가: 에이림(A-Rim), 태우(Tae-Woo), 현대미술작가 2
전시 일정: 2015.06.12(Fri) ~ 2015.07.03(Fri)
전시 장소: 팔레드서울 1-2F 2015. 6.12 (fri)- 6.19(fri)
                    팔레드서울 2F 2015. 6.20 (sat)~7.3 (fri)
오프닝 : 6 13() All DAY

 

팔레 드 서울은 곳곳으로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아,

일상에 지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으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현대 미술 작가 2인의 “FLOW and PAUSE 전”을 준비했습니다.

 

I. FLOW : A-RIM

작가 ‘에이림’ 은 다양한 바다 물결에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결(질서)’를 투영시키는 작업을 주제로 에너지 가득한 푸른 스펙트럼으로 화면을 채웁니다. 작품에서의 물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스스로 흘려 보내는 내면 성찰만이 질서와 자유로움을 탄생 시킨다는 작가의 담담한 상념을 의미 하며, 수 없이 많은 물결을 반복하는 작가의 명상적 활동과 장지채색기법으로 스며듬의 레이어가 더해지는 시각적 깊이감은 우리에게 정중동 속의 고요함과 그 안에서의 흐름을 통한 숭고함과 그리고 그것을 통한 진정한 내면 성찰의 화두를 던져줍니다.

 

II. PAUSE : TAE-WOO

인공으로 만들어낸 휴양처의 상징인 ‘수영장’ 이 수묵화의 농담으로 표현된 희뿌연 공기와 ‘동양의 산수 풍경’ 에 둘러 싸인 생경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호흡을 고르고, 잠시 숨을 멈추다가.. 첨벙!>

정지된 찰나의 순간이 증언하는 수영장으로, 다이빙 하는 사람의 이미지는 상반신은 물위의 희미한 그림자로 입수 직전의 하반신은 재치 발랄한 입체 오브제로 표현되는데,

Pool + lay = Play. Pool(수영장)과 Lay(놓다, 눕히다)라는 두 단어를 하나로 묶어 화폭에 ‘즐거움’을 담고자 하는 작가 ‘태우’ 의 의도대로 작가의 의지에 철저하게 구획되고 경영된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노니는 새로운 형태의 휴식을 경험하게 합니다.

 

 

팔레드서울 디렉터 박소정

에이림 작가노트

삶이란 멈춤이 없는 과정이다.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흐르는 물결도 이와 같다. 물결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결(질서)을 보여준다. 물의 흐름에서 내용물은 단 한번도 같지 않다. 쏟아지는 빗물이나 파도치는 바다의 물결은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지 않는다. 오히려 흐름에서 딸려나온 이들은 전체 과정에서 생기고 사라진다. 이렇게 스쳐가는 형태는 어느 정도만 따로 움직일 뿐 독립된 궁극적 실체(實體)가 아니다.

 

무수히 많은 빗방울 속에 하나의 섬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내 사라지고 또 다른 섬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의 지각은 하나의 고정된 실체로 인지하지만, 이 둘은 오직 흐름 속에 일시적 응집일 뿐, 결코 고정되거나 완결되는 일이 없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 일시적 드러남이다. 그러나 우리가 세계를 조각내어 바라보는 까닭에 조각난 세계를 경험하고 만다. 살갗으로 바다를 경험하는 것과 풍경으로 바라보는 바다가 다르듯, ‘경험함’과 동시에 ‘경험하는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지각되는 ‘흐름’ 속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흐름은 ‘음(陰)과 양(陽), 색(色)과 공(空), 위와 아래, 안과 밖’과 같은 실재의 양면성이 서로 공존하면서 연속적인 협력관계 속에 생겨난다. 그림자가 언제나 빛을 전제로 하듯, 잠들지 않았다면 깨어남 또한 없었을 것이다. 외부세계는 우리 내면의 반영이며,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지배를 받기 마련이다. 물질의 양면성은 끊임없는 줄다리기로 서로 모습을 바꾼다. 이렇듯 세계의 양면성이 변화를 만들어내고, 이 연속적인 변화가 곧 흐름인 것이다. 삶에서의 고통은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지 못할 때 온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사실상 하나인데 어디에 초점을 고정시키느냐에 따라 희비(悲喜)가 갈린다.

무궁무진하게 모습을 바꾸는 물결은 오직 변화만이 세계(世界)의 유일한 질서임을 상기시켜 준다. 무수한 선으로 물결을 그려내는 행위는 일종의 명상과 같고, 변화를 거부하고 형상에 집착하는 마음을 씻어준다.

 

-한아림 작가노트

 

태우 작가노트

Pool + lay = Play

Pool(수영장)과 Lay(놓다, 눕히다)라는 두 단어를 하나로 묶어 화폭에 ‘즐거움’을 담고자 했다.

‘Pool’과 ‘Lay’, 두 단어를 빠르게 발음하면 작가의 최종적 의도인 ‘play’가 드러난다.

 

산수화는 평면 위에 그려지지만, 그 속에는 자연의 모습과 공간, 인간과의 관계성이 자유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곧 산수화가 물리적인 평면의 공간으로 제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공간으로 이동하여 상상의 자유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산수화는 화가와 그림, 감상자의 상상력이 상호작용하며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이다.

화가는 자연에서 느낀 체험과 산수의 형태를 압축적으로 한 화면에 표현하고,

감상자는 화가가 표현한 그림 속에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2014년 현대사회에서 말하는 산수화는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

그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현대인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놀이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산과 물을 찾는다.

바로 이 사실이 동양의 산수화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작가는 Pool(수영장)을 소재로 산수화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았다. 물을 의미하는 수영장은 현대인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공간이다.

그 공간 속에서 현대인들은 자연과 소통하며 놀이를 즐긴다. 여행과 여가활동(leisure)으로 산수를 즐긴다는 뜻이다.

작품은 현대인들이 만든 공간과 작가가 만든 공간 속에서 ‘놀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 ‘Pool_lay’가 작품의 제목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동양화의 수묵적 자연스러운 화풍을 선을 통해 드로잉 하였고, 일정한 패턴으로 디자인적인 구도를 형상화하면서 공간의 자연스러운 조합을 이루었다.

평면의 공간에서 입체를 보여주기 위해 전체적인 시점은 부감시점(하이앵글)을 사용하였으며, 다양한 시점을 넣어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화폭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하늘에서 노는 스카이다이버들과 수영장에서 노는 수영하는 사람들로 나뉘는데,

부감시점을 활용해 두 사람간의 공간이 형성되면서, 평면 작업 속에 입체감과 공간의 여백을 주고자 했다.

 

작가는 옛 것의 장점을 작품에 투영한다. 그리고 현시대의 시각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옛 것과 현재를 잇는 소통은 ‘Pool_lay 시리즈’를 통해 산수 속에서 노니는 과정으로 이뤄질 것이다.

 

 –     태우 작가노트-

에이림 A-Rim

 

2009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07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2013, 2014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출강

 

[개인전]

2014 <쉼[com;ma]> – 갤러리 서울아산병원, 서울

2014 <가변적 질서> – Gallery Dos, 서울

2013 <기묘한 여정> – 장천갤러리, 서울

2012 <기묘한 여정> – KSD 문화갤러리, 서울

2012 <The land of Condolence> – 에이원 갤러리, 서울

2011 <광저우 미림미술관 한·중·일 현대작가 초대展> – 미림미술관, 광저우, 중국(개인부스전)

2009 <한국화의 현대적변용-“다섯번째계절”展> – 예술의전당, 서울(개인부스전)

2008 <Breathing> – The little gallery, Calgary, Canada

 

[그룹전]

2014 <BLANG BLUE HOTEL ART FAIR>_Grand Ambassador Seoul

2014 <2014 Contemporary art Korea&Japan展> _ Gallery KUBOTA, 도쿄, 일본

2014 <화이부동(和而不同)展> – 공평갤러리, 서울

2014 <White&Blue 2014 기획展> – 갤러리 앨리스, 광명

2014 <通 -트이다展>_인사아트센터_서울

2014 <Fallin’展 두 번째> – 토포하우스, 서울

2013 <갤러리 아래아 기획 “크리스마스 감성소품展”> – 갤러리 아래아, 서울

2013 <“바다, 마실가다” 기획展> – 아산병원 갤러리, 서울

2013 <리버사이드 갤러리 초대展> – 리버사이드 갤러리, 미국2013 <Tomorrow展> – Eve Gallery, 서울 2013 <Fallin’展> – 토포하우스, 서울

2012 <아시아프 ASYAAF> –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1 <대한민국현대한국화국제페스티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11 <LOVE LOVE LOVE> – 가나아트센터, 서울

2010 <백송화랑기획 “나르시스의방”展> – 백송화랑, 서울

2010 <GROW OUT展> – Gallery The K, 서울(4인전)

2009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09> –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

2009 <옥과미술관기획초대 “바람을타고가다”展> – 옥과미술관, 전남

2009 <아시아프 We meet the future> – 구기무사건물, 서울

2009 <International Park Fine展> – Park Fine Art Gallery, 뉴멕시코주, 미국

2008 <한국. 미국, 일본현대미술 “차이와공존”展> – ASTO MUSEUM of ART, 미국

2008 <도시에 쉼표를 찍다> – 경인미술관, 서울(2인전)

2008 <제14회 현대미술 한·일展> – 北千住1010 갤러리, 도쿄, 일본

2008 <아시아프“우리가처음만났을때”>- 서울구역사, 서울

2007 <대한민국뉴페이스·페인팅展> –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7 <한일교류 “Beautiful Impact”展> – 경향갤러리, 서울

2007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展> – 이스탄불올디즈 왕궁전시관, 터키

2007 <same boat>- 경향갤러리, 서울

 

[수상]

제 15회 관악현대미술대전대상

제 10회 안견미술대전특선

 

[매체]

2014 MBC드라마 <압구정 백야> 작품 출연

2013 MBC드라마 <기황후>세트 동양화작품 제작

2012 GOLF&ART 매거진 표지 및 작품 수록

 


 

태우 (Tae-woo)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박사 (재학)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석사 (졸업)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14 09 Gallery iLHO 개인전 (갤러리 일호, 서울)

2012 04 HWABONG GALLERY 개인 초대전 (화봉 갤러리, 서울)

2011 10 아트피플 김태우 개인 초대전 (AP 갤러리, 서울)

09 평온에서 황혼까지전 (갤러리 이즈, 서울)

 

단체전

2015 05 써주세요展 (제비꽃다방, 서울)

04 써주세요展 (갤러리 알파, 서울)

02 Sixth Sense展 (갤러리 일호, 서울)

01 2015 꿈 과 마주치다展 (갤러리 일호, 서울)

01 YAP RETURNS展 (폴레칸네 갤러리, 서울)

2014 12 YAP RELOAD展 (갤러리 일호, 서울)

12 BlanBleu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서울)

11 2014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10 2014 청년작가 6인전 (오션갤러리, 부산)

09 단국대학교 박사 창립전, 감성+지성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08 단국대학교 대학 동문전 (갤러리 이즈, 서울)

07 기획공모전 모락모락展 (갤러리 일호, 서울)

05 50Manwon Exhibition (경민 현대미술관, 경기)

02 BlanBleu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서울)

02 Antracite 기획전 (Antracite, 서울)

01 Again! Blue in Art展, (미술시대 아카스페이스, 서울)

01 제3회 KOREA STYLE WEEK (코엑스, 서울)

2013 12 서울아트쇼, 블루인아트전 (코엑스, 서울)

09 제 15회 안산 단원미술제 (안산 단원미술관, 경기)

08 LATTICE EXHIBITION (안산 단원미술관, 경기)

06 Bank Art Fair (샹그릴라 호텔, 홍콩)

06 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서울)

03 三色多感(삼색다감), (가모 갤러리, 서울)

03 ‘The First’, (성남 아트센터, 경기)

2012 08 석사청구우수작가전, (바움 갤러리, 서울)

03 스쿠아터전, (갤러리 이즈, 서울)

02 하노이 국제 아트페어 (하노이 크라운프라자 호텔, 베트남)

2011 07 좌도우서전 선정 초대작가전 (안산 단원미술관, 경기)

07 hide and seek (CNB 갤러리, 서울)

07 한.중 국제아트페어 (하남성 예술중심 예술관, 중국)

05 Squatter exhibition (백송 화랑, 서울)

08 Northeast Asia Art Fair in Tokyo (도쿄)

2010 06 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서울)

05 박.석사 중국 교류전 (죽전 단국대학교, 경기)

2009 11 36.5℃의 감성, 단국대예술대학 동양화과 졸업전 (이형 아트센터, 서울)

07 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서울)

05 Zoorba the greek (Root Cafe, 서울)

2008 10 안산 단원미술대전 선정작가전 (안산 단원미술관, 경기)

06 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서울)

 

 

 

수상경력

 

2013 –제15회 안산단원미술대전, 특선

 

2011 –2011한.중아트페어 최우수작가상 수상, 하남성예술중심 예술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