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19]신진작가 공모전_ 우찬송 개인전 : 시야_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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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신진작가 공모전_ 우찬송 개인전 : 시야_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전시일정: 2015.03.10(Tue) ~ 2015.03.19(Thu)
전시장소: 팔레드서울 B1

우찬송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을 작품으로 옮긴다. 흐린 시야로 바라보면 사물이 도드라져 보이며 특별한 존재를 드러낸다. 작품은 작가의 눈에 도드라진 사물을 캔버스 위에 옮긴 것이다. 주변 환경의 맥락에서 벗어난 사물은 시간성이나 기능성이 제거된 환상적인 것이 된다. 우찬송의 작품은 많은 색상의 사용하지 않아도 풍요롭고 따뜻한 색감을 느끼게 한다. 실제적이지는 않지만 낯설지 않은 형상, 하나의 단어와 같이 순수한 개체로서의 사물들을 만나게 한다.
우찬송의 개인전은 2015 팔레드서울 신진작가 공모 당선 전시이자 첫 개인전이다.

시야

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생각보다 우리는 많은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우리는 하루하루 많은 사물, 풍경들을 지나치며 산다. 그러나 그 속에서 새로이 볼 수 있는 소소한 것들과, 일상들이 있음에 대해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 작가는 이 이야기에 대해 캔버스를 이용해 서두를 던진다. 우리, 이런 일상 속에서 살고 있어요. 우리의 주위에 생각보다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우리의 일상으로부터 출발한 이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시금 캔버스에 구축하여 옮기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지내며 때마침 시야에 들어온 선택적인 사물들과 풍경들을 캔버스라는 공간 안에 자의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이 일상은 원래 캔버스 안에 있던 것이 아니었으나 작가가 느낀 감정과 조합을 통해 다시금 세워지며, 그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새로이 담아낸다. 즉, 일상적인 것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것으로써 나아가는 것이다.

“ 세상이 어느 정도의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편의와 미를 위해 바닥에 깔린 타일은 기계가 붙인 것처럼 틈이 정확하고 반듯하며, 매끄럽고, 구석구석 바르게 일정한 양의 실리콘으로 발리어 있다. 때맞춰 그 위 흩어 날리는 낙엽 또한 마치 원래 그곳을 위해 존재하고 있었던 것 마냥 멋지게 보인다. 시장에 파는 싸구려 원단으로 만든 고무줄 바지나, 앞치마 또한 나름 각기 다른 디자인과 디테일을 포함하고 있다. 실용성에 관한 것이든, 수요와 공급에 관한 것이든, 어느 정도 예술적으로 느껴지며 그들의 노동력과 창의성에 찬사가 나오곤 한다. “
– 작가노트 중 –

예술이라고 나뉘어지는 것은 이것이 예술로써 생산될 것이냐 아니냐, 예술을 위해 쓰여 질 것이냐 아니냐. 목적과 가치의 차이 때문에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가 보는 시야를 캔버스에 옮겨 담아,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차례로 감상하며 실제 우리가 선택적으로 보고 있던 세상은 과연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고 나누고 관찰하고 싶었다.

우찬송
WOO CHAN SONG
qutechansong@naver.com
010 4936 7247

학력
2015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부 회화과 석사 재학
2013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5 <시야_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팔레 드 서울
단체전
2014 <편력(Errantry):제4회 PEEP!> 송원아트센터
2014 <아시아프> 문화역 서울 284
2014 <공장미술제> 문화역 서울 284
2013 <MUT전> 팔레 드 서울
2013 <우수졸업작품전> 동덕아트갤러리

수상
2012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상